"도매가보다 싸게" … 이마트, 29일부터 나흘간 '한우데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한우 180t 물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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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마트 가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이마트 e카드와 삼성·KB국민·신한·현대카드 등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한우를 최대 50% 할인하는 '한우데이' 행사를 한다고 27일 밝혔다.


등심 1등급과 1+등급은 50% 할인된 100g에 5890원과 6790원에, 안심 1등급과 1+등급은 40% 할인된 1만128원과 1만728원에 판매한다. 또 채끝 1+등급은 1만128원, 1등급은 9528원, 국거리·불고기 1+등급은 3828원, 1등급은 3528원 등에 선보인다.

이 가격은 올해 한우 가격 중 가장 싼 가격으로, 도매가보다도 저렴하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25일 기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1등급 등심 도매가격은 1㎏에 7만2353원으로, 100g으로 환산시 7235원 선이다.


이마트 노승민 한우바이어는 "많은 고객들이 한우를 즐기실 수 있도록 평소 두 달치 판매물량인 180t의 한우를 올해 가장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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