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441명… 107일 연속 네 자릿수대

지난 19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19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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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2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41명을 기록하며 107일째 네 자릿수대 확진을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보다 1441명 늘어난 34만75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1430명, 해외유입 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발생 확진자 중 79.0%인 1129명의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502명, 경기 523명, 인천 104명이 확인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0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 별로는 ▲부산 29명 ▲대구 26명 ▲광주 15명 ▲대전 8명 ▲울산 1명 ▲세종 8명 ▲강원 31명 ▲충북 57명 ▲충남 44명 ▲전북 10명 ▲전남 12명 ▲경북 35명 ▲경남 19명 ▲제주 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 나왔다. 2명은 검역단계에서, 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내국인은 5명이고 외국인은 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날 0시 기준 6만8492명이 신규 접종을 받았다. 이에 따른 1차 누적 접종자는 4058만4013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79.0%, 18세 이상 인구 대비 접종률은 91.7%다. 접종 완료자는 전날보다 32만1965명 늘어난 3459만3403명이다. 2차 접종의 인구 대비 접종률은 67.4%, 18세 이상 인구 대비로는 78.3%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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