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발표에 그린케미칼 상한가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발표에 그린케미칼 이 상한가다.


그린케미칼은 19일 오전 9시33분 기준 전일보다 3000원(29.56%)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린케미칼은 유기화학제품, 화공약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2003년 1월 1일 설립돼, 2005년 10월 20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에톡시레이트(EOA), 에탄올아민(ETA), 디메칠카보네이트(DMC), 아크릴레이트 모노머(Acrylate Monomer)를 제조,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한다.


신규 사업인 AM은 현재 연산 2만M/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춰 국내 2위다.

시가총액 3156억원, 코스피 498위다.


그린케미칼은 국책 과제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고부가가치 소재로 재활용하는 CCU기술을 개발해 온실가스 관련주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는 것으로 기존(26.3%) 대비 대폭 상향했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