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 제5회 경남청소년지도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제5회 경남청소년지도사의 날 기념식’을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되고 있다.[이미지출처=경남청소년지도사협회]

‘제5회 경남청소년지도사의 날 기념식’을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되고 있다.[이미지출처=경남청소년지도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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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상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는 24일 오후 2시 청소년지도자가 참여해 ‘제5회 경남청소년지도사의 날 기념식’을 비대면 생중계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청소년지도사의 날 행사는 청소년지도사들의 소명인 바람직한 청소년성장환경의 조성과 청소년전문가로서의 위상과 권익을 정립하고자 하는 열망을 담아 매년 9월 24일 (청소년기본법에 따른 청소년의 연령 9세~24세 의미)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의 공동주관으로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계에서 종사하는 청소년상담사 등의 청소년지도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홍순철 경남청소년지도사협회장의 기념사와 차윤재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청소년 정책, 문화 등을 알아보는 온라인 퀴즈대회로 진행됐다.


홍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변화의 시기에 현장에서 수고하는 청소년지도사들 위한 날이다”며 “앞으로 지도사의 사회적 위상과 권익을 높일 수 있도록 협회에와 관계기관과 청소년계 종사자가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 원장은 축사에서 “경상남도청소년 지도사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본인의 자리에서 훌륭하게 그 역할을 다하고 계신 청소년지도자들 덕분에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밝은 성장은 지속되리라 여겨진다. 경남지역 청소년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조례안 통과도 그동안 여러분의 노고로 이뤄진 쾌거다”고 격려했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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