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사랑상품권, 연말까지 10%할인 연장

구충곤 화순군수가 최근 고인돌전통시장을 방문,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장을 보는 모습이다. 사진=전남 화순군 제공

구충곤 화순군수가 최근 고인돌전통시장을 방문,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장을 보는 모습이다. 사진=전남 화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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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화순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소비촉진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 할인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또 애초 이달까지 10% 할인을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위축한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할인율을 3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화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광주은행 등 지역 26개 업무 대행 금융기관에서 구매와 환전을 할 수 있다.


카드형 화순사랑상품권인 화순사랑카드는 농·축협, 우체국,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카드 발급과 상품권 충전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화순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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