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무리 위한 '안마기' 쇼핑찬스 쏟아진다

바디프랜드 연휴에도 정상 영업·정상 배송

바디프랜드 더파라오

바디프랜드 더파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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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선물로 인기가 높은 안마기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마련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번 추석에도 고향 방문 대신 안마기로 마음을 전하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바디프랜드는 추석 연휴에도 정상 영업, 정상 배송을 진행 중이다. 주말인 19일은 물론 추석 전날인 20일에도 모든 직영 전시장을 오픈했으며 추석 당일인 21일에는 36개의 전국 주요 전시장이 문을 열어 고객을 맞는다. 22일부터는 모든 전국 123개 직영 전시장에서 정상 영업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 바디프랜드 전국 직영전시장에서 안마의자를 렌탈·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사은품과 안마의자를 1대 더 받을 수 있는 경품 혜택이 주어진다. 신속한 배송을 위해 연휴 중 배송도 쉬지 않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안마의자를 건강 및 효도 선물로 보내는 수요가 크게 늘면서 연휴 중에도 250여명 배송인력이 총동원돼 배송에 나섰다"고 했다.

휴테크는 내달 31일까지 총 1억원 상당의 휴식 경품을 증정하는 '2021 홈페스타 시즌2'를 진행하고 있다. 휴테크 홈페이지, 직영 전시장, 코스트코 등 휴테크와 공식 제휴된 온라인 입점 몰, 오프라인 매장 어디서든 프로모션 기간 내 안마의자를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자세한 내용은 휴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코지마도 추석 연휴를 앞둔 최근 2주간 소형 마사지기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전 2주간 대비로도 약 20% 증가한 수치다. 추석을 앞두고 방역조치가 일부 완화됐으나 여전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고향 방문이나 모임 등이 어려워지면서 가족, 지인을 위한 선물로 소형 마사지기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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