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신제품 '솔루스 TA21' 출시…50개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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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금호타이어 는 사계절용(All-season) 컴포트 타이어 '솔루스(SOLUS) TA21'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솔루스 TA21은 국내 승용차용 타이어 시장에서 금호타이어의 60년 기술을 집약한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균형 잡힌 성능이 장점이다.

금호타이어 측은 "이 제품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를 적용하며 소음 억제와 분산을 위한 최적의 블록 배열 설계로 우수한 승차감 및 저소음 성능을 구현했다"면서 "디자인 측면으로는 금호타이어의 신규 심볼을 사이드월 디자인에 접목시켜 브랜드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소형차와 준중형·중형차를 아우를 수 있도록 13인치부터 18인치까지 총 50개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의 기술력이 집약된 솔루스 TA21은 우수한 가성비가 특징"이라며 "지난 4월 출시된 솔루스 TA51와 함께 솔루스 TA21는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시리즈를 완성시켰고, 앞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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