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국 남자 탁구가 중국에 준결승에서 패해 2020 도쿄 올림픽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상수, 정영식, 장우진으로 팀을 꾸린 세계랭킹 4위 한국은 4일 일본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마룽, 판전둥, 쉬신의 세계랭킹 1위 중국에 0-3으로 패했다.
한국은 이어지는 일본-독일 경기 패자와 오는 6일 오전 11시 동메달을 놓고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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