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시뮬레이션 기술지원 컨소시엄 및 운영 사업' 주관기관 선정

창원대학교, '시뮬레이션 기술지원 컨소시엄 및 운영 사업' 주관기관 선정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창원시 창원대학교는 한국전기연구원 '시뮬레이션 기술지원 컨소시엄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의 목적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공정, 제품에 대한 설계·해석 등의 시뮬레이션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공정 효율화 및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다.

특히 지역의 대학, 연구소, 산업계의 전문가들을 활용해 수혜기업 기술지원의 규모적·범위적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창원대 주관으로 지역의 자연과학, 공학 분야 산·학·연 시뮬레이션 전문가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다.


2021년에는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7억원을 지원받아 수행하게 되며, 사업비 중 기술지원 용역비 5억5000만원으로 35건 이상의 기술지원을 목표로 한다.

기술지원 절차는 기술지원 의뢰-과제선정위원회-기술전문가 매칭-시뮬레이션 수행-품질검증위원회를 거쳐 수혜기업에 전달된다.


컨소시엄 참여를 희망하는 기술전문가는 창원대학교 시뮬레이션 기술지원컨소시엄사업단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