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확진자 51명 발생 … 제조업·유흥주점 등 집단감염(종합)

경남도, 확진자 51명 발생 … 제조업·유흥주점 등 집단감염(종합)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28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5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26명, 김해 9명, 거제 8명, 사천 3명, 통영·함안·창녕·함양·합천 각 1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8명은 창원 제조업 사업장의 근무자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6837~6845, 6862~6871, 6874~6879, 6885번으로 분류됐다.


9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837, 6839, 6840, 6843, 6875~6879번으로 분류됐다.


7명은 각각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6844, 6845, 6869~6871, 6874, 6885번으로 분류됐다.

창원 확진자 2명과 창녕 확진자 1명은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841, 6842, 6887번으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중 6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855~6857, 6859~6861번으로 분류됐다.


2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854, 6858번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6884번으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 8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846~6853번으로 분류됐다.


사천 확진자 3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881~6883번으로 분류됐다.


통영 확진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880번으로 분류됐다.


함안 확진자 1명과 함양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6886, 6872번으로 분류됐다.


합천 확진자 1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6873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6884명(입원 1040명, 퇴원 5825명, 사망 19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