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민주시민교육원 '민주시민 아버지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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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4ㆍ16민주시민교육원이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를 개최한다.


민주시민교육원은 전통 아버지 상의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가정에서 소외당하는 아버지들이 자녀와의 소통을 통한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민주시민 아버지학교는 ▲민주적 소통 ▲자녀 성교육 ▲안전ㆍ배려ㆍ공감의 디지털 세상 ▲슬기로운 가정생활 등을 주제로 8월 21일, 8월 28일, 9월 4일, 9월 11일 모두 4차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4ㆍ16민주시민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전명선 4ㆍ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모든 가정의 아버지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아가 자식들과의 올바른 관계 정립을 통해 화목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번 교육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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