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전파관리소, 온라인 '어린이 전파교실' 개최

전파기초교육부터 라디오 조립 체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어린이 전파교실' 행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는 중앙전파관리소 누리집과 유튜브에 접속해 전파기초 교육을 받고 전파퀴즈, 라디오 만들기와 같은 활동을 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전파관리소 행사담당자에게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담당자는 이메일 도착순으로 모집인원을 확정한 후 문자 및 전화로 참여확정 사실을 알려주고 라디오부품(조립용 세트)를 미리 전달한다. 모집인원은 전국 총 710명으로 각 소별로 다르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어린이들이 전파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전파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신청은 7월 28~30일 중앙전파관리소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행사 기간, 행사내용 및 행사담당자 연락처 등은 누리집에 게시한 '2021년 온라인 어린이 전파 교실 행사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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