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정밀기계, 중국 최대 전자부품 전시회서 첨단 솔루션 선봬

한화정밀기계가 참가한 넵콘 차이나 전시관[사진=한화정밀기계 제공]

한화정밀기계가 참가한 넵콘 차이나 전시관[사진=한화정밀기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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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화정밀기계는 중국 상하이 전시 센터에서 열리는 전자부품-생산설비 전시회 '넵콘 차이나'에 참가해 첨단 설루션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정밀기계는 21~23일 열리는 전시회에서 스마트 SMT(표면실장기술) 기능이 적용된 고속 칩마운터 'HM520'과 'HM510'으로 구성한 고속기 생산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라인을 강조한 '온택트(온라인+언택트)'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존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공장 생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격으로 제어해주는 T-PNP 솔루션과 장비간 통신 연동인 'M2M'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한화정밀기계는 최근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화두인 '미니 LED 칩' 실장에 최적화된 칩마운터 'HM520h'를 출시해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한편 한화정밀기계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의 자회사로 한화 그룹 안에서 전자와 기계분야 제조장비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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