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확진자 42명 발생 … 김해 12명·진주 10명· 창원 8명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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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4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12명, 진주 10명, 창원 8명, 사천 7명, 거제 2명, 양산 2명, 통영 1명이다.

김해 확진자 중 7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454, 3455, 3458, 3478~3481번으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2명은 김해의 보습학원 관련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3456, 3457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김해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3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3459~3461번으로 분류됐다.

그중 3459번은 김해의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확인됐다. 해당 중학교 관련 총 33명에 대해 검사했으며 검사 결과 음성 31명, 2명은 검사 중이다.


2명은 서로 가족 관계로 양성 판정을 받고 3460, 3461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김해의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어린이집 20명에 대해 검사했다. 검사 결과 음성 13명이고, 7명은 검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중 8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462, 3463, 3483~3487, 3489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진주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3482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진주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는 80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중 3명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451, 3468, 3475번으로 분류됐다.


그중 3451번은 창원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초등학교에 관련 학생과 교직원 등에 대해 검사 중이다.


1명은 증상을 느껴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466번으로 분류됐다. 감염 경로는 조사 중이다.


1명은 창원의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어린이집 관련 60명에 대해 검사 진행할 예정이다.


3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469, 3474, 3476번으로 분류됐다.


1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3477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사천 확진자 중 5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450, 3464, 3465, 3472, 3473번으로 분류됐다.


2명은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서 3470, 3471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사천 음식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사천 음식점 관련해 총 2373명에 대해 검사 했다. 검사 결과 양성 44명, 음성 2045명이다. 나머지 284명은 검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해외입국자로서 3452, 3453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양산 확진자 2명은 서로 가족으로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3490, 3491번으로 분류됐다.


통영 확진자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로서 양성 판정을 받고 3467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3488명(입원 391명, 퇴원 3083명, 사망 14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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