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스, 1분기 영업익 66억원으로 창사 최대…"2분기 실적 기대"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한솔아이원스 는 1분기 영업이익이 66억원으로 전분기 8억원 대비 750%이상 급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도 415%이상 급증해 지난 2018년 이후 창사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1분기 순이익도 55억원으로, 4억원이던 지난해 전체 순이익 규모와 비교해 13배이상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매출액은 1분기 377억원으로 340억원이던 직전분기 대비 10%이상 상승했다.


아이원스 관계자는 "품질 향상에 따른 공정 개선과 원가 절감효과에다 국내외 고객사의 수주물량 증가가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며 "전통적인 성수기인 2, 3분기에는 거래처 다변화와 주문 물량 확대 영향이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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