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광저우에 '사시사철 언제 가도 좋은 힐링 경남' 소개

한중 관광교류 재개 대비, 중국 광저우 '한국문화의 달' 행사 참여

경남도, 광저우에 '사시사철 언제 가도 좋은 힐링 경남' 소개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 상해사무소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광저우 챠오신(??) 국제 광장에서 열리는 '2021년 광저우 한국문화의 달' 행사에 참가해 '사시사철 언제가도 좋은 힐링 경남'을 소개해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종식 이후 한중 문화 관광 교류 재개를 대비해 현지 중국 대기업이 직접 참가한 최초의 한국 문화 관광 홍보 행사다.

또한 지자체 관광 홍보관 외 K-pop 및 난타 공연, 지자체 특색 요리 시식 행사, 왕홍(영향력자) 초청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 한중 음식문화 교류 및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상해사무소는 16일 개막식부터 경남도 홍보관을 설치해 '사시사철 언제 어디서나 힐링 경남. 그 매력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사계절이 뚜렷한 경남의 관광 명소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유정실 상해사무소장은 "지난해 11월 상하이국제여유박람회에서 도 관광지에 관심을 가진 상하이강생국제여행사가 현재 4박 5일 웰니스 경남 관광상품 2개 코스를 개발하고 있고, 해당 여행사에서 자체 고객 대상 상품설명회도 계획 중이다"며 "우리 도 관광지는 코로나 시대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관광지로 한중 관광 재개 후 포스트 코로나 대비 경남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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