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 혁신상품 체험관…CES 2021 출품 제품 선봬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코트라와 손잡고 월드타워점에 약 30평 규모의 혁신상품 체험관을 연다.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코트라와 손잡고 월드타워점에 약 30평 규모의 혁신상품 체험관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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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코트라(KOTRA)와 손잡고 월드타워점에 약 30평 규모의 혁신상품 체험관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체험관에서는 CES 2021 행사기간 동안 KOTRA 통합 한국관에 전시된 제품과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 등 24개 혁신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상담도 받아 볼 수 있다.

올해 1월에 열린 CES 2021은 코로나19 영향으로 1967년 개최 이후 55년 만에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열렸다. KOTRA는 기술혁신기업을 위한 KOTRA 통합 한국관을 열어 선보였고, 건강·인공지능·IT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혁신기업 89곳이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CES 2021 출품 제품 체험관을 열어 혁신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며 “앞으로 CES 뿐 아니라 다양한 세계가전전시회에 출품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여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스타트업에게는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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