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수형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지원 집중 상담주간 운영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1일에서 26일까지 집중 상담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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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여수형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지원 집중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하며, 센터 전문인력이 오전 9시께부터 오후 6시꼐까지 집중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법인현황 및 운영현황 점검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요건 ▲신청서류 준비사항 등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진입 서류 준비 단계를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온라인(QR코드) 및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진입을 희망하는 법인 등에게 환경에 맞는 실질적인 컨설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집중 상담서비스를 통해 자생력을 갖춘 여수형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육성 등을 위해 지난달 출범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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