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協 회장 취임…"신성장 동력 확보하겠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7대 회장이 2일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7대 회장이 2일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감정평가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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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7대 회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양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정평가산업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감정평가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루겠다"며 "국가 부동산 정책의 파트너로서 국민과 국가에 기여하는 정책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공약사항으로 감정평가시장 신성장동력 확보,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정책역량 강화, 공시제도의 국민 신뢰 향상 지원,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디지털 협회를 제시했다.


그는 지난 1월27일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024년 2월 말까지 3년이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 약력

△1965년 출생 △고려대 농업경제학과 △2001년 감정평가사 10기 △한국부동산연구원 이사장 △기획재정부 공기업경영평가단 평가위원 △대형감정평가법인 대표자협의회 의장 하나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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