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국립하늘숲추모원’ 제한 운영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사이버추모관 이용화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사이버추모관 이용화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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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설 연휴기간 국립수목장림의 운영이 제한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 11일~14일 경기도 양평군 수재 국립하늘숲추모원의 실내시설을 폐쇄, 야외 수목장림의 참배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복지진흥원은 하늘숲추모원을 제한적으로 운영하는 대신 비대면 추모를 위해 보건복지부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국립하늘숲추모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또 추모원 안내센터 및 메일을 통해 추모목 점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림복지진흥원 연성훈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이동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비대면 추모 서비스를 이용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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