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 맞이 '전신 홈사우나·반신욕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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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이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집에서 사우나, 반신욕 등을 즐길 수 있는 '전신 홈사우나', '반신욕기' 기계를 선보인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마트 위례, 은평, 금정점과 이마트 의정부점, 경산점 5개 매장에서 '다온 이동식 전신 홈사우나(169만원)'를 선보인다. 설 명절 전인 2월 초 15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며 추후에도 판매 점포를 늘려갈 예정이다.

이마트는 '다온 이동식 전신 홈사우나'가 캐나다산 천연 햄록 원목을 사용했으며 단순히 열선의 열이 아닌 총 8면에서 탄소원적외선 방출로 열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입체적 찜질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18도에서 최대 65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바퀴가 달려 집안 내 비치에 용이하다.


이마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우나나 스파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서라도 사우나, 찜질 등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를 파악하고 홈사우나 상품 판매에 나섰다.


한편 이마트는 홈사우나 기계 외에도 반신욕과 좌훈, 허리 찜질까지 가능한 '다온 반신욕기 프리미엄형(99만원)', '다온 반신욕기 일반형(79만원)'도 함께 판매에 나선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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