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수 제주경찰청장, 서부경찰서·특공대 치안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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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강황수 제주경찰청장은 26일 제주시 서부지역 치안을 관할하는 제주서부경찰서를 방문, 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치안현장간담회를 갖고 ‘가장 안전한 제주’를 함께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


강 청장은 이날 서부서 여성청소년과 및 형사과도 방문해 수사 주체로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등 민생범죄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고, 살인미수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한 형사과 직원에 대해 표창과 격려를 했다.

이후 강 청장은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한 경찰특공대를 방문해 직원 간담회 및 시설을 점검하고 평상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유사시 완벽한 현장대응 능력을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치안현장방문은 최소 인원이 참석하고 지구대, 파출소장은 화상 연결 비대면으로 참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됐다.


한편 강 청장은 도내 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 등 도민 안전과 직접 연관된 기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치안현장방문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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