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희망을나누는사람들, 서울시 꿈나래 통장사업에 6000만 원 기부

서울 사랑의열매 통해 저소득 가구 자녀의 교육자금 지원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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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지난 19일 서울시(시장대행 서정협)를 방문, 저소득 가구 자녀100명의 교육자금 마련을 위한 꿈나래 통장사업에 매년 6000만 원씩 3년간 총 1억8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후원하는 서울시 꿈나래 통장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자녀 교육자금 적립 지원을 통해 교육기회를 확대, 교육 불평등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수혜대상은 서울시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만 14세 이하 자녀들로 후원자가 매월 5만~10만원 씩 3년6개월간 저축하면 서울시에서 추가 적립, 지원하는 자립장학금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회원들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공익법인으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나눔연결운동으로 장학금과 후원품을 지원하며 우리 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수혜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 김선순 복지정책실장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기부로 서울시내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금을 통해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시도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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