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K팝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 예약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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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엔씨소프트는 K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 사전 예약이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일 사전 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한 지 일주일 만이다. 유니버스 사전 예약에는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 팬들이 참여했다. 사전 예약자 중 해외 이용자의 비중은 73%다.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으로 올해 초 글로벌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씨는 유니버스의 첫번째 콘텐츠로 아이즈원의 음원을 선보인다. 아이즈원은 유니버스와 함께 유니버스 뮤직 'D-D-Dance'를 제작했다. 엔씨는 이날 오후 6시 'D-D-Dance'의 콘셉트 사진을 유니버스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다. 음원은 오는 26일, 뮤직비디오는 28일에 공개할 계획이다.


유니버스 뮤직 시리즈는 아이즈원을 시작으로 유니버스의 모든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매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유니버스 사전 등록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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