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JW중외제약, 코로나19 살균 소독제 '릴라이온 버콘' 유통…4%대 상승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JW중외제약이 환경부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멸 효능을 승인받은 광범위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 마이크로’를 유통하고 있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3시 10분 JW중외제약은 코스피시장에서 전 장대비 4.53% 상승한 3만46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주가는 장중 3만735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최근 릴라이온 버콘은 코로나19 바이스에 대한 1분 이내 사멸 효능을 환경부를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독일계 특수 화학물질 제조기업인 랑세스의 제품으로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25개국에 등록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생활 위생 전문 기업 ‘팜클’이 제조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의료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국내 유통하고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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