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맞춤형 '건강달력' 제작한 상주시 … 세대별 건강준칙 담아

2021년 건강달력

2021년 건강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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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경북 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건강마을(모동면) 주민들과 함께 2021년 건강달력 2000부를 자체 제작해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강 달력은 모동면 11개리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담아 제작됐다. 달력은 이달 23일부터 건강마을 세대수에 맞춰 우선 배부할 예정이다.

건강 달력은 2019년 건강마을의 건강 행태조사 결과에 따라 취약한 건강 행태에 맞춰 2021년 마을별 건강 실천 다짐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


이인수 상주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달력 제작을 통해 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라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더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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