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양~삼근교차로 국도36호선 '잠정 차단' … 산사태 정비 공사

7~11일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울진군 국도36호선 모습.

울진군 국도36호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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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일부터 11일까지 일반국도 36호선 온양교차로에서 삼근교차로 2차로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통 통제는 금강송면 하원리 구간 낙석산사태 정비공사에 따른 것이다. 차단 기간에는 기존 국도36호선으로 우회해야 한다.

포항국토관리사무소 울진출장소는 온양교차로 등에 현수막,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군민과 이용객들에게 교통통제 상황을 알리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SNS와 안내 문자 등을 통해 교통통제 상황 및 우회도로 관련 안내를 진행,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설공사의 조속한 마무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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