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29일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496, 497, 501, 502, 505번은 각각 타 지역 확진자와, 498, 499번은 앞서 확진 받은 강남구민과 접촉으로, 495, 500, 503, 504번은 인후통 등 증상으로, 506번은 28일 입국 후 증상은 없었지만 이날 강남구보건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확진된 타 지역 거주 수험생이 다니는 대치동 학원 수강생 등 검사대상자에 대한 선제적인 검체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순균 구청장은 "감염병 대응원칙은 ‘조기 발견, 조기 차단’이다. 구민 여러분은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다면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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