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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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6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취업 후까지 책임지는 새일센터의 사후관리사업으로 여성 중간관리자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리더로 가는 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근로기준법과 인사관리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조직 갈등 두 개 분야다.


이날 강의는 차남석 노무사가 계약서 작성법 등 근로기준법을 설명하고, 인사관리 실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노무 관련 정보 등을 교육했다.


또 최유진 스트레스 관리 전문강사가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의 관리와 조직 내 효율적 네트워킹 기법 등을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취업 이후에도 직장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k1138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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