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다양한 공공극장 가능성을 위하여' 온라인 포럼

30일 오후 2시 유튜브 '스팍TV'에서

서울문화재단 '다양한 공공극장 가능성을 위하여' 온라인 포럼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포럼 '다양한 공공극장의 가능성을 위하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공공극장의 장기적인 정책 수립 필요성을 공유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서울문화재단 유튜브 '스팍TV'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 공공극장위원회 준비단(이하 준비단)'이 주최한다. 준비단은 지난 4월에 구성됐으며 공공극장의 운영방안을 주제로 여러 차례 회의와 집단심층면접(FGIㆍFocus Group Interview), 콜로키엄을 진행했다.


포럼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오후 2~3시)에서는 '예술생태계의 다양성을 위한 공공극장'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연 서울문화재단 극장운영실장의 사회로 ▲공공극장위원회 준비단 추진 배경 및 경과(김진이 독립 프로듀서) ▲예술생태계의 다양성(박지선 독립 프로듀서) ▲예술인 FGI 결과 공유(김서령 독립 프로듀서ㆍ서울문화재단 예술청 운영준비단 기획단장) ▲다양성 기반 공공극장 운영 모델(이승훈 메타기획컨설팅 대표)의 주제가 발표된다.


2부(오후 3~4시30분)에서는 '서울문화재단 공공극장 운영 제언'에 대해 말한다. 최윤우 한국소극장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서울문화재단 공공극장 운영모델 제안(이양구 극작가·연출가) ▲종합토론(홍은지 신촌문화발전소 소장·이리 배우·남하나 서울프린지네트워크 사무국장·김연임 웹진 '춤:in' 편집장·정세영 공연예술가)이 이어진다.

공공극장 운영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팍TV'에서 온라인으로 이번 포럼을 관람할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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