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자산 쏠림현상…원·달러 환율 하락세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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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위험자산 쏠림현상이 나타나며 원·달러 환율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36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06.6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3.9원 내린 1108.8원에 출발한 뒤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효과가 최대 90%라고 발표되는 등 호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위험자산 쏠림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만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도 장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2630대에서 출발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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