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유플러스 는 협력회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 지원 봉사활동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7'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및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U+동반성장보드는 LG유플러스의 26개 협력회사로 구성된 동반성장 협의체다. 동반성장 관련 제도와 시행 내역을 공유하며 LG유플러스와 협력사, 협력사들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U+동반성장보드 의장사인 유비쿼스 이정길 부사장은 "LG유플러스와 협력사가 매년 함께하고 있는 사랑의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은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사회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김종섭 LG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담당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꾸러미 활동은 동반성장보드의 설립취지인 상호 배려, 상생과 맥락을 같이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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