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인트론바이오, 3분기 누적 매출액 336억… 전년比 447%↑

진단제품?동물용 항생제 대체재 등 주요 캐시카우 실적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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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인트론바이오 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7% 증가한 336억2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7억22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인트론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분자진단제품과 분자진단키트,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 등 주요 캐시카우 사업의 실적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며 “회사의 주요 캐시카우 사업 실적이 증가하면서 이번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3분기 분자진단제품의 매출은 843% 증가한 191억5900만원, 분자진단키트의 매출은 497% 증가한 63억3700만원을 기록했으며 동물용 항생제 대체재인 ‘PML100’의 매출 역시 816% 증가한 14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3분기 당해 매출 70억700만원, 영업이익은 8억91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실적과 비교해서는 매출은 276%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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