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대통령 코로나19 확진…"의료진과 긴밀히 접촉 중"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폴란드의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AFP 등 주요 외신이 24일 보도했다.


폴란드의 블라제이 스피찰스키 대통령실 장관은 이날 트위터에서 "어제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대통령의 상태는 좋다. 의료진과 긴밀히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폴란드는 지난 23일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3632명으로, 코로나19 확산 이래 최다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폴란드의 누적 확진자는 21만4686명으로, 이 중 4019명이 사망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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