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여자만세'·창작발레 '심청' 등 예술의전당 유튜브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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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예술의전당이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콘텐츠를 유튜브로 스트리밍 하는 '제한적 상영회3'를 실시한다.


예술의전당은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상실한 국민들을 위해 두 차례 제한적 상영회를 진행했다. 당시 총 21회의 유튜브 스트리밍을 실시했고, 조회수 73만회를 달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제한적 상영회3'는 상반기에 공개되어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았던 클래식 연주회 '디토 파라디소', 창작 발레 '심청', 연극 '보물섬', 올해 제작된 신작 연극 '여자만세'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 4편으로 구성된다.


해당 영상들은 10월29일부터 11월1일까지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3시에 예술의전당 싹 온 스크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싹 온 스크린'은 예술의전당이 2013년 국내 공연장 중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한 공연예술의 고화질 영상화 사업이다.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르는 우수한 공연을 고화질·고음질의 영화처럼 감상할 수 있도록 영상물로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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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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