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제주, 48시간 '펠리세이드' 대여해주는 호캉스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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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캠핑 용품을 대여해주는 호캉스(호텔+바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해비치 제주의 ‘캠프닉 패키지’는 오는 11월 말까지 판매된다.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으로 제주 곳곳을 누비며 차박이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이 담겼다.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펠리세이드’ 또는 중형 SUV ‘싼타페’ 48시간 대여 혜택이 제공되며, 캠핑용 테이블과 의자, 2인용 텐트 등 캠핑 용품도 대여해준다. 휴대하기 좋은 해비치 피크닉 매트 1개, 음료, 과자 등 테이크아웃 스낵박스 1개도 제공한다. 해비치의 아웃도어 프로그램 직원들의 꿀팁을 담은 캠핑·차박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 후에는 호텔에서 편안하게 여독을 풀면 된다. 리조트 또는 호텔 객실 2박과 조식 뷔페 2인 2회, 실내외 수영장 및 사우나 2인 1회 이용 혜택 등이 포함돼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박 기준으로 세금 및 봉사료 별도 기준 76만원대부터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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