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6956명 지원…4.27: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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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는 28일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605명 모집에 685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2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 교과(일반전형) 5.63대 1, 학생부 교과(면접전형) 2.36대 1, 학생부 교과(지역학생전형) 11.23대 1 등이다.

학생부 교과 일반 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한의예과로 10명 모집에 424명이 지원해 42.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호텔경영학과 9.67대 1 ▲군사학과 9.33대 1 ▲뷰티미용학과 8.50대 1 ▲보건행정학과 8.25대 1 ▲컴퓨터공학과 8.08대 1 ▲사회복지학과 8.05대 1 ▲경찰행정학과 7.95대 1 ▲건축공학과 7.58대 1 ▲소방행정학과 7.33대 1 ▲상담심리학과 7.25대 1 ▲전기공학전공 7.13대 1 ▲식품영양학과 7.06대 1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광주와 전남·북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만 선발하는 지역인재전형에서도 한의예과가 37.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물리치료학과 7.84대 1, 간호학과 5.40대 1 등이었다.

동신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달 28일 치르는 면접과 실기 평가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웹캠이 있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이 있으면 어디서든 편리하게 응시할 수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학과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12일,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한의예과·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는 수능 성적 배포 이후인 12월 24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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