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경 호남대 교수 ‘지역 건강지킴이 활동’ 광주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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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장윤경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지역 건강지킴이 활동’으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23일 호남대에 따르면 장 교수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교수는 광주시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등을 운영해 왔다.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관학 연계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지역사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건강 지킴이 역할을 열정적으로 펼쳐 왔다.


또 지난 2016년부터 광산구와 함께 ‘청소년 세계시민성 강화’를 위한 대학생 세계시민성 교육 및 글로벌 건강교육 그림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구강보건(미스터 브러시브러시), 손씻기(베니의 비밀), 성인지를 주제로 국내 및 저개발 국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교육그림책을 발간했으며 건강교육 그림책을 활용해 국내 건강취약계층 및 해외 저개발국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교육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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