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장관, 청년의 날 맞아 청년여성농업인 간담회 개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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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청년의 날'을 맞아 17일 문경시 소재 소담 농장에서 청년여성농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여성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해 김 장관과 농업·농촌에 청년여성농업인이 정착하고 생활할 때의 어려움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장관은 "농가인구 감소, 고령화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여건의 변화 등에 대응해 미래 농업·농촌의 주인은 청년여성농업인"이라며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을 밝혔다. 특히 "청년농업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지원, 후계농업인지원, 안전한 정주여건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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