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코로나 추가 확진 1명…누적 485명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에 그치면서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1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70대 남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485번으로 분류됐다.

남구 월산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484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484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483번의 접촉자다.

광주에서 현재까지 발생한 485명 확진자 중 391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91명 치료 중, 3명이 사망했다.

총 14만 4801명이 검사를 받고 14만3888명이 음성, 428명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의 접촉자는 1만797명으로 2868명이 격리 중이다.

최근 2주간 확진자 발생 현황은 지난 3일부터 11→8→7→9→13→17→5→8→3→3→3→1→2→1명의 추이를 보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