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일부 건물 출입 통제(상보)

서울대학교 정문/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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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서울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서울대는 이 학교 구성원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A 씨는 전날(15일)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같은 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14일 학내 경영대 도서관, 법대 카페, 생활과학대학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는 구체적인 A 씨의 동선을 조사하는 한편, A 씨가 다녀간 건물 등에 대해서는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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