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뜨는혼수]10초에 1대꼴 팔린 팔방미인

SK매직 '식기세척기'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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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이 지난 1월 출시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가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SK매직의 자체 라이브커머스 '매직 라이브쇼' 론칭 방송에서 60분 간 10초에 1대 팔릴 정도로 인기다. 이 제품을 앞세워 50%가 넘는 시장점유율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SK매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살균, 위생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지난해 1분기 대비 160%나 증가했다.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에서 'CES 혁신상'을 받았고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할 만큼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다. 기존 제품과 달리 세척뿐 아니라 건조와 보관까지 토털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세척수에서부터 완벽함을 자랑한다. 정수 필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하며, 이동하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와 상단 세척 날개, 후면 세척 노즐이 함께 만들어 낸 고온·고압의 물살이 사각지대 없이 깨끗하고 완벽하게 식기를 살균 세척한다.

또 별도 '보틀 존'이 있어 물살이 닿기 어려운 텀블러와 물병 등 긴 용기도 세척 할 수 있다. 특히 물살에 뒤집히기 쉬운 유아용 젖병, 젖꼭지 등을 적재할 수 있는 '하트박스'가 탑재돼 있어 보다 안전하게 살균 세척이 가능하다. 세척 후에는 자동 문열림·닫힘 기능으로 내부 증기와 냄새를 배출하고 자동으로 문을 닫아 집안 내 발생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식기를 보호한다. 세척뿐 아니라 건조 모드 또한 99.9% 살균이 가능하다. 세척 후에 '듀얼 열풍 건조' 시스템이 식기를 99.9% 살균하며, 건조 후에는 'UV 청정케어 시스템'이 2시간마다 작동해 보다 위생적으로 식기를 보관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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