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에프텍, 5G 기지국 안테나 매출 내년 9배 급증 전망에 강세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알에프텍 이 강세다. 내년 5G 통신장비 부문이 본격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0시47분 알에프텍 은 전날보다 5.22%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큰 폭의 매출액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매출액 2125억원으로 올해보다 816%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고객사의 해외 수주 확대와 내년 고객사의 북미·일본·인도향 물량 공급 시작 등을 고려했다"며 "고객사 내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술 및 양산 능력 등을 고려할 때 경쟁사 추가 진입에 따른 고객사 내 점유율 변화 가능성은 아직까지 매우 낮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보톡스 균주 논란 속에 자체 균주를 확보했다는 점도 긍정적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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