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국내 토종 속옷업체 BYC 가 창립 74주년을 맞아 ‘BYC 국민양말 세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3000세트 한정 판매 제품으로 출시되는 이번 신제품은 BYC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이 돋보인다. 큰 헤드셋을 쓴 지금의 BYC로고와 함께 1946년 백양 컴퍼니를 새겨 74년을 이어온 BYC만의 뉴헤리티지를 표현했다.
화이트, 그레이, 레드, 블루, 머스타드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며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양말은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 가능하며 커플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BYC 국민 양말세트(5개입) 가격은 2만원으로 이날 12시부터 BYC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BYC는 품질제일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꾸준히 트렌디한 패션 양말을 선보였으며 지난해에는 BYC 백양 73주년 기념팩 양말세트를 1000세트 한정으로 판매해 젊은 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일주일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BYC 관계자는 “지난 15일 BYC 창립일을 기념해 BYC의 헤리티지 감성을 담은 양말 세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포인트 컬러의 제품들로 색다른 나만의 스타일링을 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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