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경기 오늘 코로나 '최다 기록'…신규 확진 58명·62명

속보[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코로나 사태 이후 서울과 경기 신규 확진자 수가 최다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1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하루 코로나19 발생 확진자 수의 기존 최다 기록은 3월 10일의 46명이었다.

14일 신규로 파악된 환자 중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23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8명 등 교회 관련 확진자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825명으로 늘어났다.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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