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윈드 오브 체인지> 外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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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 오브 체인지= 민통선 도보 횡단 기록을 담았다. 글쓴이는 강원도 고성 태생으로 2017년부터 해마다 통일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민통선에 얽힌 전쟁과 삶의 역사 그리고 상처,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 겪은 민통선의 생태계를 기록했다. 글쓴이는 민통선이야말로 민간인 출입 통제선이 아닌 전쟁의 상처를 딛고 평화로 가는 길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김담 지음/아마존의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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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죄 없는 사과사회=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발달로 분노와 비난이 넘쳐난다. 사과도 난무한다. 잘못을 저질러 놓고 끝까지 책임은 회피하려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필사적으로 사과부터 하려는 경우도 있다. 글쓴이는 이를 '사과 충동(Apology Impulse)'이라고 표현한다. 거짓 사과와 진짜 사과를 구별하고 올바른 사과 방법을 알려준다.(숀 오마라·케리 쿠퍼 지음/엄창호 옮김/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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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말고 당신을 팔아라= 제품의 품질을 홍보해 물건을 파는 시대는 끝났다. 글쓴이는 물건이 아니라 사람을 통해 통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소설 속 주인공이 먹던 닭요리와 음료를 메뉴로 개발해 대박난 레스토랑 등 유쾌한 행보로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공의 노하우를 소개한다.(후지무라 마사히로 지음/윤선해 옮김/황소자리)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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