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4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홍은1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7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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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8일 서대문구의 4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홍은1동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7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8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와 같은 날 오전 치료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대문구는 이 확진자의 집 주변으로 방역소독을 실시, 이동경로를 조사해 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42번 확진자'는 서대문구 내 한 의료기관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성북구 43번 확진자'와의 접촉자다.


‘성북구 43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이달 2일부터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해 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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