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한 주택 뒤 야산서 산사태…구조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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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곡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을 덮쳤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9분께 곡성군 오산면 선세리 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이 붕괴되고 매몰됐다.

이 사고로 현재 8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지휘·구조 차량 등을 동원해 안전조치와 함께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호우경보가 내려진 곡성지역에는 이날 오후 22시 20분까지 224㎜의 비가 내렸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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