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토탈엘앤씨와 윤활유 후원 협약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자동차 엔진오일 윤활유 유통업체 토탈엘앤씨와 5일 공식 윤활유 후원 협약을 맺고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즌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은 토탈엘앤씨에서 공급하는 '킥스레이싱 엔진오일'을 사용해 해당 대회에 출전 중이며 대회를 통해 토탈엘앤씨의 각종 오일유를 테스트하고 검출된 데이터들을 다시 회사에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은 "좋은 기회를 얻게돼 큰 영광이며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심재후 토탈엘앤씨 대표 "킥스레이싱 엔진오일과 각종 차량용 오일이 엑스타 레이싱팀의 우승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에 후원하는 토탈엘앤씨의 킥스레이싱 엔진오일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100% 순수합성유(PAO) 기반의 프리미엄 엔진오일로 강력한 퍼포먼스 구현이 가능하다. 레이싱 카 뿐만 아니라 일반 차량까지 범용 가능한 제품이다.


3대의 레이스카를 슈퍼 레이스에 출전시키는 엑스타 레이싱팀은 현재 3명의 드라이버 모두 전 경기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하고 있다. 드라이버 포인트는 정의철 2위, 노동기 4위, 이정우 8위를 달리고 있으며 팀 포인트는 2위를 기록, 시즌 종합우승을 향한 목표에 바짝 다가가고 있는 중이다.

2020 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29일 최종전까지 총 5번의 레이스를 남겨두고 있으며 다음달 5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가 열릴 예정이다.


김진표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사진 오른쪽)과 심재후 토탈엘앤씨의 대표가 후원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김진표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사진 오른쪽)과 심재후 토탈엘앤씨의 대표가 후원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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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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