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연금상품 3종 출시…연계 실적에 따라 우대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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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BNK경남은행이 연금과 통장·적금·예금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경남은행은 13일 연금 수급 고객을 대상으로 ‘함께100년 연금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함께100년 연금통장’, ‘함께100년 연금적금’, ‘함께100년 연금예금’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인 연금통장은 연 0.01% 기본이율 외에 연금실적에 따라 우대이율과 수수료 무제한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가입 대상은 연금을 수급 받고 있는 만 40세 이상 개인으로 영업점 창구를 통해 1인 1좌로 가입할 수 있다.


연금적금은 1년제, 2년제, 3년제 등 가입기간에 따른 기본이율 외에 연금통장 연금 실적과 경남BC카드 결제금액 연 300만원 이상에 따른 우대이율이 각각 0.50%포인트 제공된다.

가입 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0만원 이하 원단위다.


연금예금은 1년제, 2년제, 3년제 등 가입기간에 따른 기본이율 외에 연금통장 연금실적, 연금적금 가입 실적에 따른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경남은행은 이들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연금(金) 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진행한다. 3종 상품을 모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바와 홍삼정 듀얼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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